모스트 - 채용 홈페이지 모스트 채용 홈페이지입니다

모스트 - 채용 홈페이지

모스트 채용 홈페이지입니다

제목없음

“ 국내 우수한 제품을 더 넓은 세계에 알리고 싶었어요. 채널운영 - 한수아 매니저

Q.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모스트에 오시게 된 계기를 들려주세요.

A. 안녕하세요. 모스트에서 해외영업(CM)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수아입니다. 고등학교 시절, 해외에서 유학하며 자연스럽게 K-뷰티에 대한 외국 친구들의 관심과 반응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어요. 그때부터 국내의 좋은 제품들을 더 많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런 제 경험과 열정을 구체적인 업무로 실현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모스트라고 느껴, 입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Q. 지금 맡고 계신 주요 업무는 어떤 건가요? 그리고 이 일을 잘 하기 위해 중요한 역량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A. 저는 현재 유럽, 대만, 호주 지역의 Costco 채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 업무는 단순히 판매 채널을 운영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와 채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상호 간의 협력 포인트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유럽이나 호주처럼 까다로운 제품 인증 조건이나 수입 요건이 있는 국가의 경우, 각국의 법률·규제·운영 지침을 사전에 숙지하고 모니터링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 업무에서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국가별 제품 관리 기준에 대한 내부 매뉴얼이 아직 완전하지 않아 직접 자료를 조사하고 가이드를 구축해나가야 하는 점인데요, 그만큼 스스로 탐색하고 정리하는 역량도 중요한 직무라 느끼고 있습니다.

Q. 입사 이후 가장 뿌듯했던 경험은 언제였나요?

A.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입사 후 처음으로 담당하게 된 코스트코 멕시코 프로그램입니다. 처음 다루는 국가였던 만큼 언어, 서류, 아트워크 확인 등 모든 과정이 생소했지만, 현지 검수 업체와 끊임없이 커뮤니케이션하고, 내부 팀과도 긴밀히 협업하며 프로젝트를 하나씩 매듭지어 성공적으로 런칭할 수 있었어요. 처음 맡은 프로젝트였던 만큼 책임감도 컸고, 그만큼 성취감도 남달랐던 경험이었습니다.

Q. 우리 팀은 어떤 분위기로 일하고 있나요?

A. 슬랙과 이메일을 중심으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굉장히 잘 갖춰져 있는 팀이에요. 어떤 이슈가 발생해도 각 담당자가 빠르게 슬랙에 공유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논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한 보고나 전달이 아니라 ‘같이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분위기’라 서로에 대한 신뢰와 효율 모두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Q. 이 직무를 고민 중인 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A. 순발력과 예리한 관찰력이 꼭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국가마다 유통 구조, 규제, 소비자 니즈가 다르기 때문에, 늘 새로운 상황에 대처해야 하고 예상치 못한 이슈에 빠르게 반응할 수 있는 민첩함이 중요합니다. 또 제품 생산부터 수출, 현지 판매까지 전 과정을 습관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태도도 매우 중요해요. 그래야 유관 부서나 외부 파트너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때 제공할 수 있거든요.

Q. 업무를 하며 ‘우리 회사 진짜 괜찮다!’고 느꼈던 순간은 언제였나요?

A. 제가 담당하고 있는 유럽 시장에서 예기치 못한 규제로 인해 프로그램 일정이 갑작스럽게 지연된 적이 있었어요. 당시에는 당황스럽고 부담도 컸는데, 팀장님과 동료들이 문제 원인을 따지기보단, 함께 해결 방법을 찾고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셨어요. 그때 정말 큰 힘을 얻었고, ‘아, 이 팀은 사람을 믿고 함께 가려는 조직이구나’라는 걸 깊이 느꼈고, 팀 문화에 감동을 느낀 경험이 있습니다.

Q. 모스트에 잘 어울리는 사람은 어떤 분일까요?

A.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소통하는 사람, 그리고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고 해결하려는 실행력 있는 사람이라면 모스트에서 분명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유관 부서와의 협업이 많은 조직이기 때문에, 단순한 친화력뿐 아니라 명확하게 의사를 전달하고 설득하는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중요하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이슈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책임감과 유연성도 필요합니다.

← 이전 페이지로 이동

Created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