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안녕하세요, 모스트에서 글로벌팀을 총괄하고 있는 최은지(Kate)입니다. 저는 그동안 글로벌 브랜드의 비지니스 리딩경험을 바탕으로 K-beauty브랜드들이 해외시장에서 더 큰 영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해 오고 있습니다.
모스트에 합류하게 된 계기는, 단순한 유통을 넘어서 브랜드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파트너’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며, 팀과 함께 의미있는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실행해나가는 이 여정에 동참하고 싶었고, 지금은 그 안에서 팀을 이끌며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Q.
우리 팀은 어떤 일을 담당하고 있나요? 팀의 주요 역할, 미션,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A.
글로벌팀은 크게 BM(Brand Management)과 CM(Channel Managemet)의 역할로 구성되어있으며, 각 담당자들은 미국, 유럽 APEC 등 지역별로 프로젝트를 리딩하고 있습니다.
BM은 K-뷰티 브랜드를 발굴하고, 해외 마켓에 맞는 포지셔닝과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역할을 맡고 있고, CM은 글로벌 채널과의 소통을 통해 글로벌 국가별 런칭과 운영, 프로모션 등을 실행합니다.
현재는 북미 및 유럽권, APEC 코스트코 비즈니스가 주력 사업이며, 글로벌 신규 채널 확장을 위한 전략적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중에 있습니다. 단순한 판매를 넘어서 브랜드와의 공동 성장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저희 팀의 핵심 미션입니다.
Q.
우리 팀의 일하는 분위기와 협업 방식은 어떤가요? 리더로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하는 방식’이나 팀의 지향점이 있다면 함께 말씀해주세요.
A.
글로벌 팀은 ‘One Team’의 마인드를 가장 중요하게 여깁니다.
업무 특성상, 브랜드, 채널, 국가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팀내의 긴밀하고 월활한 소통과 상호이해가 필수적입니다.
저는 리더로서 ‘각자의 전문성을 존중하면서도, 유연하게 협업하는 방식’을 지향합니다. 서로가 가진 업무 배경을 잘 이해하고, 문제 상황이 생겼을 때는 함께 대안을 찾는 과정에서 팀워크가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이 뛰어난것도 중요하지만, 함께 있을 때 더 시너지가 나는 팀을 만드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Q.
우리 팀에 잘 어울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새롭게 합류하는 분에게 기대하는 역량이나 태도도 함께 말씀해주세요.
A.
저는 수직적인 리더십보다는 팀원들과의 수평적이고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합니다.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고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나은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는 과정이 팀의 성장을 이끈다고 믿고 있습니다.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분이라면, 우리팀과 분명히 잘 맞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뷰티 업계에 대한 로망’이 아니라 K-뷰티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잠재력과 흐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드와 채널을 연결하는 역할에 매력을 느끼는 분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또한 우리팀은 여러국가의 파트너사, 브랜드, 내부 유관부서등과 동시에 협업하는 환경이기 때문에, 열린 태도로 소통하고 다양한 관점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사고가 꼭 필요합니다. 각자의 업무스타일이 다른 상황에서 갈등을 조율하고 조화롭게 일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감각이 굉장히 중요해요.
‘누가 잘 어울릴까?’ 보다 더 중요한 건 ‘함께 성장할 준비가 되어있는가’라고 생각합니다. 우리팀은 신입이든 경력이든, 같은 눈높이에서 함께 나아갈 동료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Q.
채용을 앞두고, 미래의 팀원(뉴커머)에게 꼭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A.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진출이라는 흥미롭고 의미 있는 여정에 함께해주실 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스트는 빠르게 성장하는 조직이자, 새로운 가능성을 실행하고 실행해 볼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회사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북미와 유럽, 다양한 국가의 파트너들과 함께 시장을 설계하고 있으며, 새로운 브랜드와의 파트너십도 게속해서 확장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의 한복판에서 긍정적인 에너지와 팀워크로 함께 걸어가고 싶은 분이라면 분명 좋은 기회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함께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팀에서 의미있는 커리어를 만들어 가고 싶다면, 저희 팀의 문은 언제든 열려 있습니다.